무더운 올 여름, 어른의 공부를 도와주는 일등공신!

by 리치보이 richboy


뉴노멀, 즉 이제껏 없었던 일들이 계속 일어나서 '새로운 일이 보통일이 되는' 시대가 오늘날이다.

매년 '올 여름 사상 최고 온도' 경신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해운대 바닷가를 걷노라면 동남아 바닷가에서나 볼 수 있는 구름대가 수평선 너머에 걸쳐 있고, 후텁지근한 습한 공기는 어디간 데 없고, 따갑고 뜨거운 아열대의 공기가 남한의 최남단을 뒤덮었다. '폭염살인'이라는 제목이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는 요즘, 우리나라도 예외가 없다.


이 무더운 여름을 '어른 공부' 하며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물건들이 몇 있다.


샤워 후에 상쾌함을 선물해 주는 향수가 그것이다.

'아로마 테라피'라 했던가, 향수 펌프 몇 번이면 늘 똑같은 일상도 다르게 느껴지게 한다.



조말론의 '블랙베리 앤 베이'와 '우드세이지 앤 시쏠트',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


톰포드의 '블랙 오키드'


크리드의 '실버마운틴 워터'


르라보의 '어나도 13'



그 날의 느낌대로 순간의 선택으로 치익~ 몇 번 뿌려주면 몇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도 내켜진다. 하루 종일 공부만 해야 하는 정중동의 게으른 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다이나믹한 선택이 아닐지...

여튼 이들 덕분에 더운 여름을 조금은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




다음은 커피다.

커피는 제 아무리 더운 여름도 '뜨거운 커피'를 마셨었는데, 코로나를 지나면서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 같다. 특히 남부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는 샷커피를 하루에 몇 잔 마시고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100밀리 남짓한 진한 커피에 굵은 얼음 몇 개 띄워 마시고 있다. 그래서 올 여름 시험공부를 하면서 마시고 있는 커피가 '네스프레소 룽고 아이스' 이다.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아아'를 마시려면 버츄어로는 곤란하다. 양이 너무 많아져서 '커피 마시고 트림하는 격'이 되서다. 해서 굵은 얼음 두 세개를 담은 뒤 네스프레소 오리지날 머신으로 룽고커피(110밀리리터)를 내리면, 1~2분도 되지 않아 시원한 '아아'를 마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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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마시는 아이보다 용량은 확실이 적다. 하지만 에스프레소에 찬물을 섞고 거기에 얼음까지 넣은 '헹구다 만 듯한 커피' 보다 훨씬 진하고 맛도 좋다. 한 잔 얼른 마시고 생각나면 또 한 잔 마시면 될 만큼의 양이라 부담이 없다. 물론 가격도 오리지날 룽고 캡슐은 690원인가 해서, 두 세잔을 마셔야 바깥에서 파는 아아 가격 정도가 될 만큼 싸게 먹힌다.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이나 '버츄어 머신'을 구입해서 집에서 내려마시기를 권한다. 텀블러를 구입하면 밖에 나갈 때 들고 나갈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커피를 부담없이 그리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다.





올 여름은 오래 간다고 한다. 혹자는 10월을 꽉 채울 때 까지 덥다고 하는데, 나는 그 말에 공감한다. 그래서 시원한 원단의 티셔츠를 유독 많이 사두었다. 더위에는 그저 시원한 게 최고니까. 온 세상에 불어닥친 더위라면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친구들도 나름의 가장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기를. 딱히 없다면 내가 하고 있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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