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투자의 최고봉은 이것이 아닐까요
아는 것의 힘은 굉장합니다.
자기 계발 서적을 읽으면 항상 책을 읽어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책을 읽는다 등 독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데요. 이렇게 얻은 정보가 미치는 영향력은 겪어보고 나면 체감을 하게 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는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한 에피소드에서 저자와 한 여기자와의 인터뷰 도중 그가 여기자에게 세일즈를 배워보라고 제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녀는 이미 글을 잘 쓰지만 잘 팔리는 글을 쓰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지 글을 잘 쓰는 작가는 아니라고 하며, 그녀는 이미 글을 잘 쓰니 세일즈에 대해서 배우고 나면 잘 쓰고 잘 팔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그는 26살일 때 ‘경매 부동산을 사는 법’이라는 주말 강좌를 듣고 이후 이를 수년간 실천하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식들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저 역시 경매로 부동산 투자를 부업처럼 시작했고, 이를 시작하기 위해서 경매 및 부동산에 대한 책을 수도 없이 읽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서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스타트업을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글을 쓰는 법,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과 관련된 책과 강의를 섭렵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으며 지금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을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습득을 하고 있으며 곧바로 적용을 해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는 게 없다, 할 줄 모른다, 내 영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새로 배워서 실천하는 것을 부정할 핑계로 삼지 말고 뭐라도 해봐야 합니다. 정말로 어떤 것들은 한 달도 안 되게 배워서 곧바로 써먹고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부캐를 만들고 월급 외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면, 가능한 지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콘텐츠를 습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처럼 기초과목이나 교양과목, 필수과목을 들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 바로 실전의 세상입니다.
게다가 요즘에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책과 강연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 블로그, 강의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 매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필요한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은 이유는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에서 월 만 원가량의 구독료로 어마어마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과거 이러한 콘텐츠에 접근하려면 각 건당 수십에서 수백만 원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월 구독료만 내면 모두 소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원으로 백만 원을 벌 수 있는 콘텐츠가 널려 있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들입니다.
국내외 교육서비스들은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영어가 좀 가능하시다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강의 및 교육 서비스
탈잉, 클래스101, 숨고, 패스트캠퍼스, 유튜브, 유데미, 마스터클래스
e북 서비스
밀리의서재, 윌라, 리디북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저는 개인적으로 유데미라는 서비스를 매우 애용하고 있으며 무료 강의와 정보는 유튜브를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e북 서비스는 책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밀리의서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 각각이 장단점이 있으니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차후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5453aba1e2fb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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