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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투자 이야기 (5편)

재테크는 실천이다.


재테크는 실천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라 혹은 다 아는 이야기라 방법이 안 될 듯하다?


재테크, 혹은 부자가 되기 위한 서적의 내용을 보면,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듯합니다.


저도 사실, 처음 이런 유의 책을 접했을 때는

'콕 집어 주는' 뭔가 비법이나 요령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최근 이런 책을 고를 때는 쉽게 전달하는 내용,

즉 어려운 이론을 쉽게 전달해 주는 필력이 좋은 분들의 책을 주로 읽고,

주변 분들에게 추천을 해 드리곤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읽은 책 중에, 미국 배당주 투자 관련 책 중 '소수 몽키'님의 책이 그런 책 중에

한 부류인듯했고요.




최근 기사를 통해 '정선용(정 스토리 님)'님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올해 읽었던 책 중에 이 분의 에세이 느낌 나는 책이 참 인상적 이어서

수차례 반복해서 읽었던 내용이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 것을 쉽게 이야기하듯이 전달하는

전달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 분 역시(물론 저보다 훨씬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이지만) 퇴사를 한 경험에 대해 녹여 이야기 한 점이

개인적으로 더욱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로자에(자에서)서 자본가가 가 되길)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이며, 본인 근로소득을 아내분께서 자본소득 화한 이야기가 주요 내용인데요.

(책은 한 번 정도 읽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글을 적게 된 계기는, 이 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보다는,

이 분 인터뷰에 반응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


"뻔한 내용"


"뭔가 특별하지 않아서 실망"


저는 말입니다.


재테크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성공하는 원리는 어찌 보면 간단명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복잡한 원리는 저 같은 일반인은 알려줘도 따라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간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차이는,


그 원리와 방법을 행동하고 실천하느냐 유무 아닐까 싶습니다.


소비를 통제하고, 종잣돈을 모은 후 자산을 꾸준히 매입하는 과정의 반복.

이 과정에 따라오는 고통? 과 지루함을 이겨 내며 계속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


뭔가 계단식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티겟'과 같은 요령을 바라는 분들에게는

시시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실천이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원리의 내재화와 실천이 중요한 성공 여부의 기준점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함의 반복. 


잊지 마세요.


부자아빠의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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