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투자라는 이유로 은행을 멀리하는 젊은 세대에게

부자 아빠의 투자 이야기(19편)


은행은 돈을 빌리는 곳


은행은 돈을 가둬두는 곳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금 운용. 즉 투자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예/적금 이자 몇%에 자금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현금 비중은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투자 상품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운용한다는

내용인데요.


연령대를 감안할 경우 '사회 초년생'혹은 아직 미혼의 젊은 계층일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이러한 현상과 이를 통해 처음 투자를 할 때 고려애 봐야 할 부분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명한 투자도 좋지만 때로는 기본에 충실하자.


부모 세대로부터 대를 이어 부자가 된 분들을 제외하고는,

큰 부자들 역시 처음 종잣돈 모으기 단계를 거쳐 투자를 통해 부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즉, 평범한 이들 누구나 일정 기간과 금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모으기'단계가 필요하다는 의미인데요, 이러한 모으기 단계에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거나 없는 예/적금을 적극 활용해야 할 듯합니다.


자칫 종잣돈 모으기 속도를 단축시키기 위해 무리한 혹은 학습되지 않은

베팅을 통해 손실이 날 경우 첫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모으기 단계와 더불어 지출과 소비를 억제하는 수련? 단계가 

나중 본인 컨트롤에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 단계에서는 은행을 좀 가까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으기 기본 단계는 은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양한 투자 방법을 소액으로 경험과 학습하는 것은 큰 자산


일정 기간 종잣돈 모으기 단계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갈 때쯤

실전 투자를 위한 학습과 소액 실전 경험이 병행되어야 할 듯합니다.


가령, 미국 주식으로 투자 방향성을 설정했을 경우

미국 주식에 대한 기본 교과서 성공사례와 같은 서적을 서너 권 탐독한 후

소수점 투자와 같이 미리 맛을 보며 경험하는 투자를 진행한 뒤,

MTS(HTS)로 본격적인 매매 거래를 시작해 본 다면, 시행착오를 조금 줄 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투자 진입 역시 같은 이치로 적용이 될 듯합니다.



금융 투자를 통한 결과물의 실물 자산 매수는 필수


투자로 수익이 날 경우 재 투자를 통해 '파이 키우기'를 실현한 후

일정 수준 다음 단계로 넘어갈 더 큰 종잣돈이 모였다고 생각이 될 때

그다음으로 필수로 투자해야 할 것이 바로 '부동산'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금융 투자가들 역시 그 귀속점을 부동산 매입으로 잡은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국내에서 안전자산 중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부동산 투자는 필수 포트폴리오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실제 과거 추세를 놓고 봐도 우상향 하는 부동산의 시세는 화폐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현시점과 향후 시점에서 자산 방어 기능으로써 역할 역시충실히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고 은행을 멀리하는(예적금은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현상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 생각은 분명 듭니다.


다만,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가 조급함과 타인 추종이 아닌, 

스스로 방향 설정이 될 때 또 일정 수준 종잣돈이 마련되었을 때까지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은행과 친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은행을 통한 모으기


- 학습과 병행된 금융 투자


- 투자 수익의 재 투자를 통한 파이 키우기


- 일정 수준 형성된 파이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


위의 과정의 순환이 단순하면서 가장 안전한?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 아빠의 투자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작가의 이전글 집값은 오를까 떨어질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