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의 투자 이야기(25편)
대선 이후 부동산 관련하여 규제 완화 관련하여 많은 기사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땐 집을 갈아타기를 원하는 분들과 기존에 2채 이상 집이 있는 분들도 주목을 하지만,
무엇보다 아직 내 집이 없으신 실수요자 분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평생 내 집 마련 계획이 없거나, 집값이 너무 고점이어서
자산 가치로 매입 매력이 없다는 분을 제외하고는,
어느 지역에 언제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가 공통된 관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조건 다다익선입니다.
즉 가용자금에 최대한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매입할 수 있는 그곳이
바로 최선의 지역입니다.
물론, 무리한 대출로 인해 현금흐름에 지장이 생기는 소위 '돈맥 경화'가 올 정도는 지양해야겠지만요.
가구 구성원과 상의하셔서 좀 무리다 싶은 곳을 잡는 것이 최선의 지역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가지로 구분 지어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새 정부의 방침과 같이 다주택자 한시적 양도세 중과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통해
시장에 잠겨있던 매물을 유도하게끔 하여 나왔을 때 매수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덧붙여 논의되고 있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의 LTV 요건 완화 등 규제완화 정책을 기다리며,
생각해 두었던 물건지 중개사무소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규제 완화 효과가 아직 시장에 미치지 않은 지금 시점.
매수 문의가 끊기고 잠재적 매물(매도자)이 대기 중인 현시점에서 대접받으면서
물건을 잡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처음 언급한,
다주택자들의 규제 완화로 시장에 많은 매물이 나오게 되는 시점에
LTV 완화 요건을 받아 가면서 물건을 잡을 수 있다면,
다만, 그 최적의 시점에는 아마도
매도자 역시 가장 유리한 조건 즉, 가장 비싸게 팔고 싶어하고
(이들 역시 세제 혜택은 받고 신고가에 매도하고자 하겠죠)
다수의 매수자가 출현하여 역시 좋은 가격의 저가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따라서 그 '최적의 시점'을 잡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인 최적의 시점은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맞을까요?
원칙,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다만 확실한? 점은 실거주 한 채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
분명 기회가 오고 있다는 점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