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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스차일드 대저택 Nov 15. 2023

주식투자, 낙관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탁월한 기업 선별 가능 정체성 정립 # 개인 투자자도 할 수 있다 신념

  오늘은 낙관주의가 투자에 유리한 이유를 생각해보려고 함.


  1. 세상의 뉴스, 가만히 살펴보면 부정적인 기사가 많음.


  2. 옆집 연예인 A씨가 마약을 했네 말았네, 전쟁이 나네 마네, 주식이 폭락하네 마네...


©Alexander Grey, 출처: Unsplash


  3. 부정적인 기사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애 쓰는 세상임.


  4. 그런데, 뉴스 생산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거임.


  5. 세상이 참 밝고 따뜻합니다. 세상은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6. 긍정 문구를 헤드라인에 걸면, 클릭하지 않는다는 거임.


  7. 광고 수입이 뉴스 플랫폼의 주 수입원이라면 클릭을 위해 도파민 자극하는 부정 기사를 생산하는 거임.


  8. 주식 시장에 대한 기사도 마찬가지임.


  9.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비관적인 기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임.


  10. 내 주식 투자가 파랗게 손실인 이유에 대한 책임자를 찾고 싶은 심리이기도 함.


  11. "아놔, 정치가 이래서,,, 금리가 이래서,,, 미쿡의 파월 의장 때문에,,,한국 시장은 역시 안돼,,,"



  12. 안되는 이유를 찾고자 하면 101가지 이상 찾을 수 있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임.


  13. 주식 투자, 비관주의 관점으로 성공할 수 없는 영역임.


  14.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보겠음.


  15. 주식 투자 안되는 이유 몇 가지만 생각해보겠음.


  16. 내가 사면 고점이고, 끝물이라는 생각.


  17. 최근 2차 전지가 상반기 고점을 끝으로 하락 조정 받고 있는 것 같음.


  18. 2차 전지 대표주, 에코프로비엠 있지 않음?


  19. 에코프로비엠으로 주식 물린 투자자가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20. 에코프로비엠에 물린 투자자, 언제 투자했냐는 거임.


  21. 혹시, 상반기 2차 전지에 대한 급등 시기에 '지금이라도' 라는 마음 하나로 혹해서 투자한 것 아니냐는 거임.



  22. 주가 변동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주의지만, 모두가 혹하는 급등주에 따라가서 얹혀간다는 심리.


  23. 로또 5천 원 어치 사놓고 일주일 희망회로 돌리는 심리와 차이가 있음?


  24. 기본적인 지식과 철학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없다고 보면 딱 맞음.


  25. 급등 주가에 동하여 급등주 따라잡기, 급등 시기에 물량 크게 담기, 모두 나의 마음에 당한 거라고 말할 수 있음.


  26. 다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주식 투자 안된다는 심리.


  27. 한국 시장은 지배 구조도 투명하지 않고, 주주를 졸로 알기 때문에 안된다는 마인드.


  28. 나도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에 비해 개선점이 많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바임.


  29. 그런데, 한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 모두 별로임?


  30. Nope!


  31. 그 안에서 선별이 필요하다는 거임.


  32. 우리나라 K-POP, 글로벌로 매출 쭉쭉 나고 있는 선도 산업임.


  33. 하이브, JYP를 필두로 매출과 이익이 쭉쭉 상승하고 있는 좋은 기업들임.


  34. 한국시장이라 안되는 거임?





  35. 조정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1년 전 대비 50%, JYP 1년 전 대비 70% 상승했음.


  36. 자본주의 시장은 파레토 법칙임.


  37. 시장에서 열위 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쭉쭉 빠지고, 우위 기업은 시간을 연료로 쭉쭉 가치 상승한다는 거임.


  38. 주식 투자자, 어떤 낙관주의 마인드가 필요할까?


  39. 선별에 대한 낙관적인 믿음을 가져야 함.


  40. 존리 선생의 책을 읽고 있음.


저자:존 리, 출판: 한국경제신문



  41.  알라딘 중고 서점에 재고가 있어 싼 가격에 득할 수 있었음.


  42. 책에서 말하길, 전문 펀드 매니저나 개인 투자자나 차이가 없다는 거임.


  43. 전문가라고 비밀 정보를 가지고 투자하는 게 아님.


  44. 오히려 정보 과잉 시대이기 때문에 귀닫고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임.


  45. 개인 투자자, 탁월한 기업 반드시 선별해내겠다는 투자관 정립하기.


  46. 할 수 있다는 마음, 세상은 발전하고 있으며 탁월한 기업이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


  47. 긍정의 신념, 투자관을 정착한 후에 진짜 제대로 된 선별 시작될 수 있다는 거임.


  48. 탁월한 기업을 위해 장기 실적 성장, management quality 아무리 강조해봐야 부정적인 안경끼면 안보임.


  49.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드는 일, 탁월한 기업이 앞장서고 있다고 생각해야 함.


  50. 지배구조 지저분하고 대주주만 위하는 기업, 시간 지평을 늘리면 자연스레 가치가 떨어질 것임.


  51. 될 기업을 찾아 자본 배치, 선명한 눈을 갈고 닦아야 함.


  52.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선명한 긍정력 필요한 시점임.


©Timon Studler, 출처: Unsplash


  43.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반드시 할 수 있음.


  53. 이상 끝.



  한 번 사는 인생 진심을 다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흘러간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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