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성공을 위해 반드시 돈을 써야 한다

#신문 구독 #기업 분석 툴 유료 구독 #책 구매 #평생 학

오늘은 자산의 복리 성장을 위한 비용 지출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투자의 목적은 자산을 불리기 위함입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평범한 개인이 투자 세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씨드 머니가 필요합니다.


씨드 머니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씨드머니는 1천만 원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 씨드머니는 1억 원일 수 있습니다.


규모와 무관하게 씨드머니를 만들기 위해 평범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합니다.


근면 성실하게 일해 근로소득을 만들고, 그 일부를 적립하여 불려나가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을 높인다면 일정 시간이 지나 목표 씨드 머니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이 시점부터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씨드 머니를 바탕으로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투자가 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억이라는 씨드머니를 모았다고 하였을 때,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주식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부동산일까요? 비트코인일까요? 아니면 자영업을 시작해야 할까요?


근면 성실 그리고 절약하며 1억 원을 모았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에게 1억 원은 자칫 투자 세계의 입장료가 돼버릴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 입장했다면 입장료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소중한 종잣돈 1억 원이 경험 부족으로 9천만 원, 8천만 원으로 쪼그라든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 랜드에서 서둘러 빠져나간 후 다시 근면 성실하게 일한 후 절약하며 은행에 돈을 쌓아둡니다.


성실하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근면 성실하게 일하고 돈을 아껴 은행에 적립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목돈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치를 상실하는 점입니다.


이 사실을 관찰한 후, 저는 부모님의 길을 가지 않기로 결단하며, 여전히 투자 랜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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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에 입장한 이후에 투자자의 자세는 근로자의 자세와 달라야 합니다.


근로자는 근면 성실과 절약을 미덕으로 삼으며 근로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며, 절약을 몸소 실천합니다.


투자자의 자세는 다릅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자본 수익률입니다.


2025년 6월 초 기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은 연 3% 정도이며 신용대출 금리는 연 5% 정도입니다.


현시점에서 투자자가 자기 자본으로 투자를 집행한다면 연 3%를 초과해야 합리적인 결과이며, 타인 자본(대출)으로 투자를 집행한다면 연 5%를 초과하는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타인 자본으로 은행 예금에 자금을 묶어둔다면 연 -2%라는 비합리적인 결과가 나오겠죠.)


초보자가 은행 금리를 초과하는 자본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20살부터 교향악단의 지휘자가 된 클라우스 메켈레 같은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면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반드시 비용 지출이 수반돼야 합니다.


저의 경우 투자 R&D 개발을 위해 반드시 지출하는 항목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경제 신문 월간 구독료


2. 기업 분석 툴 연간 구독료


3. 도서 구입비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매일 아침 새벽에 배달된 종이 경제 신문을 읽습니다.


종이 신문은 인터넷 정보에 비해 속도가 느리며, 정보의 총량도 인터넷보다 적습니다.


그러나,


종이 신문을 읽음으로써 정제된 내용을 차분하게 읽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신문에 기사화된 다양한 이슈들을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종이 신문은 인터넷에 비해 독립적인 생각을 유발하며 이를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월간 25,000원을 기꺼이 지불합니다.


둘째, 해외 기반 기업 분석 툴을 사용합니다.


기업 분석 글에는 다양한 그래프와 회계 기반 자료를 자주 첨가합니다.


이 자료들은 해외 기반 기업 분석 툴에 기반한 것으로 기업 분석을 위해 연간 $290(약 40만 원) 을 기꺼이 지불합니다.


이 툴은 제가 개별 기업의 장기적인 회계 자료, IR 자료 등을 구하려면 들여야 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줍니다.


기업 분석 툴은 양질의 자료 수집에 대한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주지만 투자자로서 역량은 별도로 넓혀야 합니다.


투자자로서 투자 아이디어는 매우 중요하며, 기업의 언어(회계)를 익히는 공부는 계속 습득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회계 서적, 투자 관련 책뿐만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학문적 독서는 투자자로서 그릇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릇을 넓혀줍니다.


따라서 저는 매달 기꺼이 도서 구입을 위해 비용을 지출하며, 양질의 책을 계속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nathan-dumlao-lvWw_G8tKsk-unsplash.jpg?type=w1 ©Nathan Dumlao, 출처: Unsplash


투자에서 벌어들인 자본 소득은 결코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기꺼이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며 의사결정을 한 결과이며 인내심에 기반한 지난한 과정의 결실입니다.


양질의 아웃풋을 얻기 위해 양질의 인풋을 주입하는 것은 물리학의 제1법칙만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혹은 불교의 '카르마'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지속하고 싶으시다면, 평생 학습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이는 투자를 위한 지출을 수반합니다.


물론, 근면 성실은 여전한 삶의 미덕이며 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알을 깨기 위해서는 알을 깰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 경험을 키우는 곳에서 나아가 삶의 그릇을 넓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돈을 지불하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진심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흘러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은 행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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