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베풂 나눔 성공
2023년 2월 6일 새벽에 일어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가 막심하다. 2023년 2월 11일 기준 사망자가 2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재산상 피해를 제쳐두고서 같은 시간을 사는 사람으로서 20만 명이 넘는 목숨이 생을 달리했다는 기사는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다.
내 블로그에도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한 글을 이미 2건이나 게시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 있는 소식에 내 생각을 덧붙이고 싶었다. 부족한 글을 많이 읽어주셔서 개인적으로 뿌듯함도 있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 찜찜함이 남았다. 투자로 자산이 불어나고, 경제적 자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말이다. 그때 내가 매일 쓰는 '하루 확언' 노트의 5번째 목표가 떠올랐다.
이 목표는 투자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이다. 3개월이 넘게 쓰고 있다 보니, 이제는 기계적으로 쓰고 있었다. 이 목표가 내 양심을 계속 찌르고 있었던 것이다.
2023년 2월 11일, 조금 늦었지만 일어나자마자 기부를 해버렸다. 내가 작년부터 정기 후원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말이다.
후원금액은 매우 부족하다. 다만, 작은 금액이라도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생명을 구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당분간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가 해결될 때까지 해피빈에 모이는 금액도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기부하겠다. (*네이버 블로그 등에 글을 쓰면 해피빈 1개(*100원의 가치)가 모여 기부처를 정할 수 있다.)
나의 영향력은 아직 일천하다. 그럼에도 이 글을 읽는 이웃님들께 부탁을 드린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를 위해 내가 후원한 금액의 1/20을 후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래의 링크 중 1가지를 선택해 접속해 주시면 된다. (*다른 방식도 상관없다. 도움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 (최소 기부 금액: 10,000 원)
해피빈 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 (최소 기부 금액: 설정 가능)
성공한 동기 부여 전문가인 토니 로빈스는 <MONEY>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의 삶이 지지 받을 수 있도록 작은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