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일수록 CEO가 직접 직원들을 교육해야 하는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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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호로위츠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거물 투자자 중 한 명입니다. 2009년 벤처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를 설립한 그는 지금껏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150개 이상의 업체에 투자해왔습니다.
벤처캐피털을 차리기 전에는 그 역시 기업 창업자이자 CEO였습니다. 1999년 IT기업인 라우드클라우드를 창업해 2001년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2001년은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IT기업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시기죠. 그리고 2007년 이 회사를 휴렛팩커드(HP)에 16억 달러에 매각합니다.
잘 나가던 IT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나가떨어지던, 주식시장의 공포가 최정점에 달했던 시기에 회사를 상장시키고 수년 뒤 매각까지 잘 이뤄냈으니 벤 호로위츠가 결코 만만치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닷컴버블 붕괴라는 큰 위기를 이겨내고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던 시절의 경험과 이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자신의 책 <하드씽>(원제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을 통해 자세히 풀어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 그가 처음 회사를 창업한 이후부터 끊임없이 맞닥뜨려야 했던 여러 위기들과 회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가 사용했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창업자라면 누구나 맞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있는 덕분에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 CEO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벤 호로위츠가 ‘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이야말로 회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고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CEO가 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직원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 네 가지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IT/스타트업 전문매체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기고글은 10월 12일까지만 공개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전쟁에서 히틀러의 나치 독일에 맞서 연합국의 승리를 이끌어낸 인물입니다. 그는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전쟁의 막이 오른 날로부터 나흘 뒤 해군부 장관에 임명되며 영국의 전쟁 내각에 합류합니다.
처칠은 1차 세계대전 때도 해군부 장관으로 일했던 해군 전문가였는데요. 그렇다면 처칠이 해군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무엇일까요? 해군 제독들을 모아놓고 히틀러를 때려잡을 작전을 논의했을까요? 직접 배를 타고 전선을 시찰했을까요? 아니면 해군 장병들 앞에서 명연설을 해 군대의 사기를 드높였을까요?
모두 아닌데요. 처칠이 해군부 장관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여섯 명의 통계학자와 경제학자를 고용한 뒤 이들에게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준 일이었습니다.
처칠이 이렇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팟캐스트 방송을 들으시면 처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3가지 비결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3가지 전략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읽기)
(팟캐스트로 듣기, 재생 시간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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