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전설, 레이 달리오를 만든 비결. 자신에 대한 불신, 역사, 기록
안녕하세요. 홍선표 기자입니다. 최근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이로 인해 큰 경제, 금융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방송에서는 투자의 전설 중 한 명인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의 철학과 그가 50년 가까이 투자업계에 있으면서 여러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깨달은 내용에 대해서 구독자님들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침 저의 두 번째 책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에 이 같은 내용에 다룬 챕터가 있어서 이 내용을 편하게 한 번 소개해봤습니다.
방송을 보시면 레이 달리오식 사고법의 핵심이 일상과 업무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들을 유형화, 패턴화 시키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만들어두는 거라는 사실을 아실 수 있는데요.
이는 투자뿐 아니라 우리들의 회사 생활과 일상에 적용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원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가 옳다’는 자신감은 버리고 ‘내가 옳다는 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라.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지 그 생각이 나한테서 나왔든 남한테서 빌린 것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둘째,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이미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에서 다른 이에게 일어났던 일이다. 과거의 사례를 분석하면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선 꼭 역사를 알아야 한다.
셋째, 자신이 어떤 근거로 판단을 내렸는지를 기록해둬야만 이를 분석해 나에게 맞는 원칙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마주쳤던 상황들을 유형에 따라 묶고 유형별로 최적의 대응책, 원칙을 만들어두라. 이렇게 하면 문제가 생겨도 처음 겪는 것처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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