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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별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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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꼴유랑단 Sep 30. 2017

[별꼴편지] 014

<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늘 빛나는 사람의 메커니즘은

태양과 완벽히 같다.


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다는 것

늘 그 자리를 한결같이 지킨다는 것

늘 사랑으로 생명을 대한다는 것


-

<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Sihanoukville, Cambodia ⓒ 2014. 별꼴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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