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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목길 경제학자 Jun 29. 2024

육아의 행복이 출산을 결정한다

육아의 행복이 출산을 결정한다


어제 MZ세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바지만 한국이 출생율을 높이려면 궁극적으로 육아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늘어야 한다.


육아가 행복해지면 현재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려고 하는 육아의 물질적 환경 개선 사업이 중요하다.


하지만 가족, 직장, 정부가 육아 비용과 부담을 덜어준다고 해서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다.


육아의 행복이 출산을 결정한다.


억지로 행복한척 할 필요도 없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아버지가 되는 것이 남성의 뇌와 신체에 긍정적 변화를 주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보도했다.


육아를 행복하게 보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부모 자신이다.


자식들 앞에서 육아의 행복함을 보이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 다음이 대중문화다.


영 쉘든'(2017-2024), '패밀리 맨'(2000), '저지 걸'(2016) 등 미국 영화 중에서는 많은 육아 공감 영화를 떠 올릴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어떤 영화가 육아를 행복하게 그릴까?


'변호사 우영우'(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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