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숭맹숭한 맛을 선호한다는 것"
중국 음식을 시켜 먹었다, 취향에 맞는 배달음식점을 찾는 것은 어쩌면 조금 힘든 일일 수도 있다, 그러다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찾으면 꽤 꾸준히 그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집 근처에 맛있는 중국 음식점이 있다는 것은 참 좋다, 배달이 빨리 오는 것도, 가끔 직접 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편식은 심한 편이기는 하지만 미각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한 사람이라, 엄청 맛있는 것도 아주 맛없는 것도, 별로 없다, 너무 짜거나, 너무 달거나, 너무 시거나, 맵거나, 그렇지만 않다면 대체로 그냥 맛있다고 잘 먹는다, 그러니까 맛이 너무 강한 음식들을 조금 맞이 않는 편이라고 할까, 맹숭맹숭한 맛,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들, 그런 음식들이 취향이다, 그런데 음식에만 국한된 것도 아닌 것 같다, 대체로 강한 자극에 대한 불호, 맹숭맹숭, 미각도 후각도 시각도 촉각도 청각도, 자극적이지 않은 것들에 대한 호, 어쩌면 그래서 선택이라는 기로의 앞에 섰을 때도 튀지 않고 기복이 없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조금은 심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