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등장인물인 이브의 대제사장 직을 위하여 이브의 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브의 서는 릴리의 정원 세계관 속 "대제사장의 바이블"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될 예정이구요. 소설 속에서 작가들이 출판을 완료하면 실제 현실에서도 아트 에디션으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마치 해리포터의 속의 신비한 동물 사전 책을 집필하고 있는 중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해리포터 독자인 라떼는 신비한 동물 사전을 읽고 싶어 합니다!
릴리의 정원 각 챕터에 앞으로 쓰게 될 책의 제목이 숨겨져 있어요!
이번 챕터20. 정원을 지키는 제사장 작가에서는
"난 비밀이 아주 많아. 비밀이 많은 나는 아름다워"라는 이브의 대사는 이브의 비밀을 기록해 놓은 설정으로 이브의 일상을 다룬 책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작가들이 소설 속에서 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졸업 작품으로 아래의 책들을 집필하게 됩니다.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요.저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소설 속 소설을 쓰는 작가들의 여정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