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딸과 함께 엄마되기.
손자는 매주 감각통합치료와 언어치료를 받기로 했다.
첫 놀이치료 후 상담내용을 조카딸에게 전한다. 조카딸은 추석 연휴 이틀 동안 아들을 돌보기로 했다. 엄마 연습. 아이를 키우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조카딸을 돌보며 서툰 엄마였던 내가 손자를 돌보며 조금은 멀리 보는 눈이 생겼다. 엄마의 모든 시행착오는 첫 아이가 홀로 감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카딸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나는 조카딸과 함께 엄마되기에 열심이다.
두발 협응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구나.
계단을 내려갈 때 오른발.왼발 자유롭게 사용하기. 관찰하기.
마지막 계단은 엄마와 손을 잡고 점프하기.
점프를 일주일 동안 틈나는대로 손잡고 연습시키자.
예를 들면 곰 2마리는 금방 찾는데 소 한마리에 병아리 한마리를 찾으라고 하면 앞의 소는 기억하는데 병아리는 잊는다고 하니 집에서 심부름을 시킬 때 두 가지 일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시키래.
세수하고 외출할 옷갈아입어. 하고
고모는 잠들기 전에 탁자 위에 다음날 입을 바지, 티셔츠 위에 팬티랑 양말 올려놓거든.
아침에 일어나면 잘 잤니? 인사하고 치카하고 세수하고 로션 발라~
중간중간 수건을 건네며 돕기도 하지.
그리고 잠옷 벗고 팬티입고 바지도 입으렴.
도와주지 않지만 고모도 옷 입으면서 체크는해.
바지를 엉덩이쪽으로 잘못입거나 잠옷인 바지 위에 팬티를 껴입을 때가 있거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