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에 대한 이해

by 이은주

제발 adhd에 대한 이해가 보편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으니까 초기단계 치료가 어려운 거다.
조카딸은 약을 먹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회사 동료 아이가 그 약 부작용으로 무기력해지고 멍해서 약복용을 그만두었다는 정보가 전부다.

조카딸이 adhd책 읽어보길 권한다.
내가 수십번 톡하는 것보다 그게 더 낫겠다. 약물 복용 효과나 부작용은 어떤 의미에서는 다 다르니까.
이건 이해시키고 말고가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이 질병에 대해서 탐구하는가.에 따라 다르니까.
암처럼
당뇨병처럼
adhd와 만나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 더 절실하게 한다.
첫 번째 사진은 2주 전 금욜 언어수업. 약복용.
두 번째 사진은 지난주 금욜 언어수업 약 복용 없이.
약물 복용 초기 일주일 동안 2시간 내에 떨린다고 표현. (2주 동안 살펴보고 의사와 상담. 양육자 의견에 따라 학교에서 문제발생 시 담임샘 상담 들어오면 그때 복용하는 방안 제안-나는 반대다. 왜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킨 다음 사후 대처할 소극적인 방법을 쓸까. 나라면 첫 번째 약에 부작욕이 생겼다면 적응시기를 두고서 약물 내성이 생겨 적응이 되는지 관찰하고 그래도 안 되겠으면 두 번째 약을 처방받겠다 . 돌이켜보면 자신의 아이가 adhd 약물 복용을 해야한다는 충격에 완충지로서 담당의가 한발 물러선 것이리라. 적극적인 개입으로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회전하는 회로를 잠시 쉬게 하고 한쪽 회로에만 집중을 시키게 하는 것이 아이를 덜 괴롭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 아이는 약에 익숙해졌는지 요즘은 괜찮다고 함.

스폰지2.0에서 청각주의력 집중 훈련을 보았다. 공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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