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명화극장

노무라 모토유키 사진집

by 이은주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님 사진집 번역은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다.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 출간 후 잡지 원고 청탁과 인터뷰 그리고 라디오 출연으로 책 홍보를 하는 동안 두 권의 사진집을 번역했다. 첫 번째가 <유신의 추억>, 두 번째가 <강촌에 살고 싶네>다.

우리의 가난했던 시절을 사회적인 측면, 역사적인 측면, 정치적인 측면으로 기록할 수 있었는데 노무라 목사님은 따스한 시선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진을 기록했다. 고맙고 소중한 일이다. 새삼 감사하는 이유는 너무 쉬지 않고 달리느라 숨이 턱에 찼을 때 사진집 번역을 하며 영혼의 허기를 달랬던 경험을 기록해 두고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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