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선생님의 오늘의 그림에서 이런 그림을 보았다.그림 속으로 들어가 쉬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책과 음악과 그림이 주는 쉼.오늘도 무사히 엄마의 목욕을 씻겨드렸다.굳은 몸의 엄마가 땀을 흘리며 옷을 갈아입히는 나와 남동생에게 못마땅하다는듯 툭 내뱉는 한마디.그지같아.하하하하하하.남동생과 나는 엄마의 한마디에 빵 터졌다.John Michael Carter
안데르센이 되고 싶어요. 달이 들려주는 이웃 나라 사람들 이야기를 전하고 마침내는 일본사람에 대한 자신의 이중적인 태도, 아니 다중적인 태도를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