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by 꽃반지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온다. 누워서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다가 "오늘은 월요일이고 비도 오니 일찍 나갈까요?"라고 묻고 "그래요. 그럽시다. 일찍 나가서 오늘의 생을 도모해봅시다."라고 대답한다. 아차차, 혼잣말을 많이 하면 외로운 거라던데 혼잣말을 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이 말조차 중얼거리며 혼잣말을 해버려서 나는 그냥 웃고 말았다.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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