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8일

by 꽃반지

오늘은 반년만에 밥을 했습니다. 사실 반년이 좀 넘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밥을 반년동안 안 짓고 살 수 있나요, 물으신다면 저도 그럴 생각까지는 아니었다는 말을... 흠흠. 아무튼 오늘 모처럼 밥을 하고, 김치와 냉동고의 고추를 꺼내 찌개도 끓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씨는 날로 날로 더워지는데 저는 이제야 겨우 봄을 맞은 듯하네요. 애쓰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직이고 끼니를 잘 차려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 봐서요. 맛점 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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