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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0일

흘러간다

by 꽃반지

바쁘게 지내고 있다. 오늘은 창원 취재가 있는 날. KTX 창밖으로 내가 몇 달간 몸담았던 높다란 건물이 보였고, 그때 저기서 살아남으려고 얼마나 아등바등했었나 싶었다. 물론 오늘의 취재도 살아남기 위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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