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by 꽃반지

<2021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서이제 작가의 말이 마음을 붙든다.


... 화려한 조명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도 꾸준히 자기 작업을 하는 사람들. 나는 그들의 작업을 신뢰한다. 응원한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사람이 되는 일은 개인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이지만,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일은 전적으로 개인의 일이다. 독자들이 내 이름을 떠올렸을 때 "아 그 사람 정성껏 쓰지"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작가로서의 내 꿈이다. 서이제 작가가 응원하는 이들 중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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