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5일

by 꽃반지

새벽 한 시까지, 나는 침대 위에 엎드려 노트북을 켜놓은 채로, 편집자는 피씨방에서 나랑 실시간 통화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유튜브 영상을 편집했다. 뭐 하나 쉬운 게 없구만. 기절하듯 잠들었다 일어나니 아침이었고 출근길 전철에선 내릴 듯 내리지 않고 하염없이 노선표만 바라보는 아저씨 때문에 낚였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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