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by 꽃반지

멀리서 보기엔 담백하고 가벼운 삶이라도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면 각자 짊어진 무게가 있다. 나와 비교해 경중을 따지기 보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내 어깨에 짊어진 무게가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 오늘따라 아침 햇살이 부드러워 달력을 확인해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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