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 계단 올라가는데 맑은 하늘이 보이는 순간

by 기록친구리니


지하철에서 출구를 찾아 계단을 올라갈 땐, 길 찾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거나 바로 앞 계단을 보고 걸어가곤 한다. 입구에 다다르기까지 열 개 정도의 계단이 남아 고개를 들어 앞을 볼 때! 그때 보이는 풍경이 사진처럼 새파란 하늘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된다. 그리곤 이 말을 내뱉게 된다. '와... 너무 예쁘다.'


합정역만 해도 아름다운 365일을 담고 있는 액자가 10개나 있다. 다음엔 다른 출구로 나가봐야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만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