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하철에서 출구를 찾아 계단을 올라갈 땐, 길 찾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거나 바로 앞 계단을 보고 걸어가곤 한다. 입구에 다다르기까지 열 개 정도의 계단이 남아 고개를 들어 앞을 볼 때! 그때 보이는 풍경이 사진처럼 새파란 하늘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된다. 그리곤 이 말을 내뱉게 된다. '와... 너무 예쁘다.'
합정역만 해도 아름다운 365일을 담고 있는 액자가 10개나 있다. 다음엔 다른 출구로 나가봐야지!
삶이 흔들릴 때마다 ‘틀리고 바보 같은 일일지라도 시도를 해보라는, 누구도 아닌 자기의 걸음을 걸어가라’는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