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y psalm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강헌 Jul 03. 2021

산골의 밝은 달빛














긴긴 밤

곤하게 누워 자다가

문득 잠을 깼다.


방안이 훤하여

벌써 새벽인가

창밖을 내다보니


아니다!

휘영청 밝은 달빛

시계는 아직 한 밤중


아! 달빛이 이다지도...

나는 산골의   

맛과 잠에 빠져 들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산골짝, 한 밤중의  신비한 오케스트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