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미아 Aug 03. 2020

사람들은 누구나 유쾌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데

냐부터도 그러니까

요즘 나는 전혀 유쾌하지 않거든. 괜히 만났다가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 버리면 어떡해? 나는 너를 원하지 않아도, 너는 나를 원했으면 좋겠는데? 심지어 비도 오는데? 그래서 말인데, 우리 다음에 보자. 장마 끝나면 보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