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생장에 도착해서 10월 23일 산티아고에 도착하기까지, 총 40일간의 산티아고!
(정확히 걸은 날은 9월 15일 출발, 10월 23일 도착 총 39일입니다)
산티아고 까미노 걸으며 매일 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빼먹지 않고 매일매일의 일을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블로그에 적힌 글에 첨삭할 생각이었지만,
다시 읽어보니 이 글 그대로 살려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포스팅 구성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까미노 현장에서 남긴 글
+
당일 사진
(추후 유튜브 영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서울에서 그날을 떠올리며 쓴 글이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걷는 길이지만 누구에게도 같은 길은 아닐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23년에 걸은 길과 이후에 또 걷게 될 길도 같은 길은 아니겠지요.
23년 9월부터 10월 제가 걸은 이 길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나의 까미노, 나의 산티아고
저도 걸어봅니다 :)
Buen Ca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