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각자 다른 의견

by 김신애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이런 날

우리 엄마는 커피 마시며 밖을 보면 운치 있다고 하셨고,

남편은 운동화가 젖어서 싫다고 했고,

아이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친구들이랑 놀 수 없어서 속상하다고 했고,

나는

아, 빨래 돌렸는데.

건조기가 없음이 아쉽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부끄러운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