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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떫음 Sep 06. 2022

그리움

잔상

눈 앞에 있던

그대가

손에 닿자

사라져버리고


한참을 바라보다

그것은

꿈이었음을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


잊지 못해

또 흐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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