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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떫음 Sep 07. 2022

숨죽여 몰래 울어본 적

고통이 만든 나

너무 많아요.

그냥

깊이 생각해보면,


너무도 어린 날부터 시작해서

자그마치 몇달 전까지도.


정말

생각할수록

착잡하기 그지 없었던 모습들이었는데.


이제 더는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는 이룰 수 없는 미래들이 또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나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 인생이란 길고도 짧은

고단해서 눈부시고 찬란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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