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서도 길을 잃지 않았다. 그는 답이 당장 보이지 않아도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면 된다고 했다. 그렇지, 방향이다. 어쩌면 해답을 한 번에 구하려는 것은 우매한 노력일 것이다. 그 노력이 좌절에 빠져 해매고 있을 때 그의 태도는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국종 <골든아워> 중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의 욕망과 좌절, 고통과 구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설이라는 도구를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