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둔 일이 참 많습니다.
나중에 해야지...라고 말이죠...
중요치 않은 일이라 치부해 버린 일...
그리고 우린 온 신경의 초점을 무언가 약속된 것에 맞추죠
대부분 생업을 위해서 나의 시간의 대부분을 보냅니다.
그래서 우린 때때로 잃어버리곤 합니다.
나를 돌보는 일. 내 물건을 깔끔히 정리하는 일. 완벽히 무언가 준비돼 있는 상태를 말이죠.
그래서 훌훌 멀리 떠나서 정신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도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나를 돌보고, 나의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과 시간, 그리고 운동을 하고
어질러져있던 짐들을 정리하고
추운 계절에 맞게 옷장도 정리를 하고
미뤄둔 일을 해봅니다.
나중에 정리해야지...라고 쌓아둔 창고를 꺼내어 봅니다.
정리안 된 내 삶이 그 속에 있고, 얽히고 섞인 나의 감정이 거기에 남아 있습니다.
쓱싹쓱싹 정리를 하며 나를 돌아봅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마음을 더 강하게 먹어봅니다.
잘해왔어. 잘하고 있고, 더 잘 될 거야...!
이번 추석 연휴는 미뤄왔던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일을 맞이하기 위해선....
더 이상 미뤄뒀던 일이 없도록 말이죠.
행복하고 축복된 추석 연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1분 영상 스케치 : 미뤄왔던 일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