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여유가 없다. 그저 눈앞에 주어진 task를 해결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기에 바쁘다.
이 모든 것들. 태양은 나를 위해 있다. 각 개인별로 최고의 인생을 선물 받았고, 개인의 삶 그 자체가 하나하나의 우주라는 소우주론이 있다. 같은 태양아래이지만 그 태양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은 의식의 수준부터 감사함을 느끼는 정도까지 모두 다르므로, 서로만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태양을 어떻게 여기는지... 이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 그렇게 의식의 확장을 계속하다 보면 내가 곧 이 세상이고 모든 우주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하염없이 감사함에 통달한다.
태양이 곧 나고 내가 곧 태양인데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태양의 열정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데.
나의 열정 또한 태양만치 뜨겁지 않겠는가?
노예혁명 47. 모든 것은 날 위해 있다. 나의 우주는 내 편이다.
나 홀로 노예가 아닌
모든 회사의 절차와 시스템, 못난 상사와 수많은 task까지도, 날 위해 존재하는데, 굳이 불만족스러운 태도로 삶을 슬프게 지낼 필요가 없다. 오직 필요한 것은 태양 같은 뜨거운 열정과 감사함이다. 이 하루가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면, 이 순간의 열정이 틀려진다. 야수의 심장으로 오늘을 불태우자. 오늘 하루 최선을 다 한 삶에는 결코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