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뮤지션 100명에게 묻다.

by DjGirin

"팬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인디 뮤지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100명의 뮤지션을 인터뷰하며 발견한 공통된 팬 소통 전략을 정리했다.

1. "새 곡 나왔습니다"만 올리는 건 소용없다. 작업 과정, 일상 고민, 솔직한 감정까지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 팬들은 완성된 결과물보다 진짜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

2. 실력 완성을 기다리면 기회를 놓친다. 버스킹이든 작은 공연이든 무대에 계속 서는 것이 답이다. 완벽한 준비보다 현장 경험이 더 빨리 성장시킨다.

3. 포장된 모습보다 진짜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실패담, 속마음, 어두운 감정까지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 완벽한 아티스트보다 진짜 인간에게 사람들이 공감한다.

4. 대박 한 곡보다 꾸준한 발매가 효과적이다. 작은 곡이라도 계속 내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함이 재능보다 오래간다.

5. 음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의상, 뮤직비디오, 퍼포먼스까지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듣는 것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제공해야 한다.

6.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커진다. 피처링, 팀 작업으로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좋다.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이 생긴다.

7. 뮤지션도 1인 기업가다. 제작부터 홍보까지 직접 관리하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알아봐 줄 것"이라는 기대는 위험하다.

8. 작은 관심도 소중한 자산이다. 좋아요 하나, 댓글 하나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있는 팬부터 제대로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

9. 유행보다 자신만의 색깔이 중요하다.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차별화가 생존의 핵심이다.

10.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회가 온다. DM 섭외든 크라우드펀딩이든 열린 마음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루트에만 의존하면 기회를 놓친다.

팬을 모으는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 다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며, 꾸준히 소통하는 뮤지션들에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였다.

당신의 음악 인생이 어느 단계에 있든, 오늘부터 한 가지씩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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