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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l Feb 13. 2020

당신에게 서울을, seoulsoul(서울소울)

Place Curation Magazine

http://www.seoulsoul.kr


안녕하세요. Gil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이런 공지 글은 처음이라, 지금 좀 쑥스럽습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작가명에 어리둥절하진 않으셨나요.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하나 새롭게 만들었어요. 제 삶의 주 영역인 서울의 여러 공간에 관해 소개를 하려고요. 그간 브런치에 이런저런 글을 써왔는데, 앞으로는 이 사이트에도 함께 올릴 계획입니다.


‘좋은 공간이 좋은 삶을 이끈다’는 믿음 아래, 우리의 일상을 여유롭고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존재들을 부지런히 찾고자 해요.


이따금씩 생각나실 때마다 놀러 오세요! 이메일 구독을 신청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상세계에 공간을 열었지만, 현실 속의 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하는 그날까지, Cheers!!



seoulsoul

     

Concept

     

"공간 큐레이션 Book/Magazine"


왜 공간인가?


사람이 어느 장소에 머물고, 경험하는 일 자체가 삶을 이루는 필수적인 부분

어떤 장소에 머무느냐에 따라 그날의 기분, 감정, 정서가 형성된다고 생각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좋은 장소를 찾는 것이 결국 스스로를 잘 돌보는 일


왜 서울의 공간인가?


서울은 내가 나고 자란 도시이자 나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는 도시

나의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서울의 ‘좋은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소망

서울이 가진 지리적, 문화적 자산을 잘 활용하는 여러 공간을 소개할 계획



 Identity

     

“Magazine + Art Book”


서울소울의 BI는 선별된 공간을 소개하고, 예술과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는 하나의 장(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홈페이지이면서, 구독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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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을 사랑한다. 이 도시에 나의 호시절이 있고, 평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아가고 있는 내게는 서울이 곧 '움직이는 축제(A Moveable Feast)'이다. 나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이 도시를, 이 도시가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서울소울>은 서울에 존재하는 무수한 공간을 선별해 소개한다. 가끔 스쳐 가고 싶고, 또 가끔은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공간들. 예기치 못하게 만났지만, 한없이 다정하고 유쾌했던 공간들. 가혹한 현실에서 벗어나 부유하다가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갈 힘을 주는 그런 공간들.


그러면서 동시에 예술과 여행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나의 일상을 여유롭고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존재들(공간, 예술, 여행)을 한데 모아 공유하면, 그 누군가의 삶에도 작은 기쁨이 더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Let’s move between freedom and rela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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