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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May 25. 2022

세아제강, 에너지용 후육강관 이제 시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등 에너지 확보에 치명타를 입은 EU.


지난 3월 8일,

EU는 에너지 안보 입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올해 말까지

2/3 수준으로 축소.

2030년까지 완전 독립.

재생에너지 및 수소 도입 확대.

천연가스 공급 다각화 등.




EU가 이렇게 스텐스를 바꾸게 된 건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비중이 높기 때문인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앞으로도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EU의 최대 LNG 공급처는

미국입니다.



호주와 카타르산 LNG는 아사아향에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있어

EU는 미국 LNG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21년 기준 미국의 LNG 수출 비중은

유럽 23%, 한중일/인도/대만 34%입니다.


EU는 21년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량인

155bcm 중 22년엔 50bcm

타지역에서 충당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22bcm을 수출했던 미국이

올해 15bcm을 추가로 EU에 수출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올해 EU가 대체하기로 한 50bcm에 대비해

여전히 부족합니다.


미국 LNG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가 먼저입니다.



https://forms.gle/XvPdLrABAeQMdBfu9




세아제강

세아제강

에너지용 강관 수요도 지속되고 있고,

에너지용 강관 매출은 30%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 내 한국산 에너지용 강관 가격이

전년대비 40%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강관 수입국 비중은

한국 23%, 캐나다 17%, 멕시코 16%이며,

특히 미국은 LNG 터미널형 강관인

STS 후육강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162℃로 액화하면

부피를 1/600로 줄일 수 있어

대규모 수송에 용이합니다.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은 탄소강,

LNG 터미널 및 선박용 강관은

스테인리스(STS)를 사용하는데요.


LNG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STS 후육강관의 수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세아제강의 주가에도 반영될 전망입니다.


그 외에도

지난 하반기 매출이 급감했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분도

수주 재개 시 매출이 10%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LNG 프로젝트향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24인치 조관라인에 신규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년에는

포스코와 함께 캐나다 최대 LNG 프로젝트,

21년에는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고,



연내 카타르를 시작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이번 달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무역확장법 232조 합의에 대한 기대감 등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아제강!


매수가 시초가

목표가 200,000

손절가 150,000








※ 궁금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 통해서 도와드립니다.

https://forms.gle/XvPdLrABAeQMdBf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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