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가는 길에 성스러운 계곡 투어가 참 좋았던 참이라, 페루의 국경지대에 있는 푸노까지의 이동 방식을 버스 투어로 선택했다. 도중에 특별한 관광지가 없어도, 페루의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테니까.
퇴직후 14개 국을 여행하고 그것을 여행기로 묶어내는 중이다. 여행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