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결국, 어떻게 해내는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1
목표, 그리고 ‘포기하다’에 대해.
이 책은 확실히 베스트셀러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나도 자기 계발서를 많이는 아니지만 2-30권 정도 다는 아니지만 읽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집에 그런 도서들이 은근히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나, 중요한 목표를 이루는 파트에 대해서도 읽어보았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파트 부분도 읽어보았다.
저자를 보며 저자는 힘든 것이 없었겠지, 나와는 다른 인간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도 나와 똑같은 인간이었다. 늘 그랬다. 이런 멋진 내용을 말하고, 내는 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결국 ‘생각’이 중요하다. 누구의 말대로 사람은 생각한 대로 살게 된다.라는 이 말이 들려오는 시점이다.
.
.
목표
저자는 목표를 적고, 그 목표를 잘게 여러 토막으로 잘라서 한 번에 한입씩 먹으라고 한다. 그러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내가 자기 계발서를 읽어가며, 또 과거에 읽어가며 무심코 지나치던 내용들이 왜 이제야 눈에 들어오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내가 간절해서가 그런 게 아닐까? 간절하면 없던 것도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다만, 그 효과는 좋은 동시, 괴롭다고 생각된다.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작은 단계로 목표를 쪼개는 것이 요령이고 관건이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우리들은 안다. ‘목표를 세워라~!’, ‘목표를 세워야 추진력이 발동한다!’ 하지만, 뭔가 강연을 들을 때 그것들을 책에서 처럼 세부적으로 쪼개라는 말은 왜 못 들은 것 같을까.. 내 기분 탓인 걸까. 여하튼, 책의 3개의 파트 정도를 읽어나갔지만 상당히 잘 흡수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데드라인을 정하라고 한다.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는 목표는 꿈에 불과하다고도 말한다.
좋은 데드라인의 세 가지 조건.
1. 현실적일 것
2. 빠듯할 것
3.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덧붙여서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그렇다. 사실, 이러한 내용들을 보면 참 우리 주변사람들은 목표까지는 OK, 근데 무슨 열정맨도 아니고 정도껏 해야지~ 하며 가끔 그렇게 보일 때도 있다. 혹은 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며 쟤는 좀 다른 인간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우리가 많이 못 본 것은 아니었을지 생각한다. 생각해 보라. 물론, 이는 내 경우이기는 하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지하철에서 책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릴스나, 유튜브, 혹은 잠을 자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하게 되지 않는가. 이것이 이상하지 않다. 이것이 보통이자 평균이고, 오히려 책을 읽는 사람이나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이 못 본다. 흔히들 말한다. 돈 번만큼만 일하라고. 그렇다. 실제로 회사에 자기 일 이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 또 찾기 쉽진 않을 것이라고 나는 본다.
한 번 넘어졌다고 게임이 끝나는 것도 게임에서 퇴장당하는 것도 아니다. 넘어진 자리에 계속 넘어져 있을 때만 비로소 패배가 성립된다.(중략)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조금만 더 하면 되기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더 열린 것이 아닐까? 이 문구를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봤던 것 같다. 지식인사이드라는 유튜브였던 것 같다.(광고 아님)
여담이 길었다. 아무튼 데드라인을 정할 것. 이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연간/월간/주간/ 단위로 쪼개서 목표를 설정하라고 한다. 뭐, 당연히 작은 목표면 주간으로 설정해도 무방할 것이다. 길어야 월간이나. 그리고 그것들을 작게 작게 쪼개어서 하루하루 계획을 만들면 그것이 쉽게, 만만하게 보인다. 이것이 참 웃기고도, 재밌는 인간이라는 생물체의 원리인 것인가 싶기도 하다. 결국, 결과물은 똑같은데 하는 사람/안 하는 사람 이렇게 나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지 않은가?
일단, 내가 느꼈다. 저렇게 쪼개면 나도 하겠다는 생각.
그리고 저자는 예를 들어주었는데 연간 100만 달러를 목표로 한 두 사람이 있었다. 그들이 쪼개고, 쪼개보니 하루에 1시간씩 할애하여 7통의 전화를 돌려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1통 정도에서 확률로 잠재 고객이 확보된다는 그런 원리이다.
... 이 일은 하루에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1년 치 목표 100만 달러는 벅차게 다가오지만 매일 1시간 정도 투자해 7명의 잠재 고객에게 전화하는 것은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
.
하지만, 이런 말을 들어도 우리는 포기하기 일쑤다. 포기에 특화되게 프로그래밍된 것이 바로 사람이라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포기하지 말라고. 정 할 수 없다면 포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수는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 말은 정말 맨 끝에 있는 말 같았다. 맨 끝에 있지만 찾아봐도 끝이 없는.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는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실패자들은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지 못한 채 포기하고 만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이 말은 무섭지만 지극히 냉정하다.)
글을 보며 참 여럿 감정을 느꼈다. 저자의 진심이 느껴진 것 같다랄까. 이 외 저자는 포기 부분에서 부탁, 연봉협상, 설득, 제안 등의 예시도 고맙게도 들어준다. 그리고 실례까지도 말이다.
이런 부분에서 그의 진정성이 조금 더 느껴지며, 무엇보다 저자의 창피했던 실례도 들어주며 우리에게 독려를 외친다. 그렇게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 즉, 그들의 비결도 끈기였다고 알려준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가? 막상 당신이 이 글을 모두 읽고, 다시 몰려오는 카드 값이나 릴스에서 여행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사고 싶은데 못 사는 옷들을 보면서 당신은 다시 포기라는 것에 근접한 신호로 초점을 맞추게 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은 역시 이렇게 지내야지라고 합리화하면서.
... 요점은 만약 내가 1번째 또는 5번째 또는 15번째 퇴짜만에 포기했다면 <보디랭귀지>와 이후의 결과물들은 결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거다.(저자)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고 나는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리고 수십 권의 자기 계발서를 조금씩 훑어본 내가, 그들을 대신해서 당신에게. 할 수 있다,
나도 아직 많은 걸 이루진 못했지만, 1%라도 나아졌다면 나아진 것이다. 그것은, 복리가 된다.
나는 그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성공해 본 사람은 수없이 거절당해 본 사람이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