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를 흔든 전투, 영웅, 그리고 무기 이야기
[밀리터리 세계사, 인류 역사를 흔든 전투, 영웅, 그리고 무기 이야기]
2023년의 마지막 금요일을 함께 한 '밀리터리 세계사'.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살라미스 해전', '펠로폰네소스 전쟁', '알렉산드로스 대왕', '진시황의 통일 전쟁', '한 무제의 흉노 정벌', '포에니 전쟁', '로마 전쟁', '삼국지', '고구려-수나라 및 당나라 전쟁' 등 10여개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전쟁, 전투, 영웅 그리고 무기의 발전사를 다룬 책.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거대한 정치적 행위이다. 그렇기에 언제나 '총력전'이 될 수밖에 없다. 지도자의 결단, 우수한 인재, 풍부한 경제력, 뛰어난 기술력, 행운 등이 필요하지만, 한두 가지 요소로만 승리하기는 어렵다. 많은 경우 특별한 요소를 '맹신'했거나, 또한 그러한 생각조차 없었던 이들이 패배의 독배를 마신다. 역사와 인류 문명의 한 축으로서 '전쟁'과 '밀리터리'를 살펴볼 수 있는 책. 쉽게 쓰인 만큼 술술 읽힌다.
#독서노트 #밀리터리세계사 #이세환 #일라시온 #방위산업 #국방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