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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adtripper Jan 04. 2018

스페인에서 꼭 마셔봐야 할  
Mixed알콜 Best5

Spanish Life Style


1. 레부히토 Rebujito


화이트와인 + 레몬소다 or 스프라이트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봄과 여름에 주로 마시는 믹스드 알콜,

혼합 #칵테일 류다.

RECIPE
#셰리 sherry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  +
#레몬탄산수 또는 #스프라이트 

와인에 과일을 섞으니

샹그리아의 한 종류라 볼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이 심플할 뿐더러
향긋한 화이트와인에 레몬-라임의 상쾌함을 더해
안달루시아의 뜨거운 여름을 달래기에 딱이다.  







2. 틴토 데 베라노 Tinto de Verano

레드와인 + 레몬에이드

틴토 데 베라노.
위 레부히토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안달루시아에서 여름에 즐겨마시는 믹스드 알콜.

화이트와인에서 레드와인으로 바꼈을 따름이다.
직역하면 '붉은 여름'

이름마저 정열적이다.

RECIPE
#비노틴토 (레드와인)  +

#레몬탄산수 또는 #레몬에이드 

틴토 콘 리몬 Tinto con Limon (레드와인과

                                                                            레몬) 으로 불리기도 한다.





3. 아구아 데 발렌시아 Agua de Valencia

오렌지주스 + 진 + 보드카 + 까바

발렌시아의 물.

이름에서부터 소속감, 그리고 음료의 정체성이

제대로 담겨 있다.


스페인의 동남부, 지중해와 맞닿은 #발렌시아 

지역 역시 태양이 뜨겁다. 그 뜨거운 땅에 #오렌지 와 #올리브 가 풍부한 건 당연지사.
발렌시아의 정수, 오렌지를 활용한 알콜이다.

RECIPE
오렌지주스 250ml 

진 2 shots 

보드카 2 shots 

#까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1병 (700ml)


발렌시아의 뜨거운 여름을

청량한 상쾌함으로 희석하기에 제격이다.









4. 끌라라  Clara

맥주 + 탄산수

사실 끌라라 때문에 포스팅을 시작했다 ㅋ
까미노에서 발견하고 #유레카 를 외쳤던 아이템.

RECIPE
생맥주 + 탄산수

최소한의 재료, 

생각지 못했던 획기적인 조합에
눈이 번쩍 뜨인다.

Just Try it! ;)



자매품,
끌라라 데 리몬 Clara de Limon

RECIPE
생맥주 + 레몬소다

(현지에선 #레몬환타 or #레몬슈웹스 애용)


사진에서 보듯 기존 맥주 회사에서
완제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5. 깔리모초 Kalimotxo

레드와인 + 콜라

스페인 친구의 파티에 초대받아
밤새 바bar를 옮겨다니며 새벽을 맞았던 어느날,

친구의 어린 동생과 그 친구들이 이걸 마시는 걸 보고 식겁했다.

RECIPE : 레드와인 + 콜라 

어린 여자들, 또는 알콜에 약한 사람들이 주로 마신다는 친구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아직 마셔보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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