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보름샤샤는 23년 6월부터 매주 애견캠핑장에 캠핑을 간다.
젤 놀기좋은 때는 금요일 낮.
캠핑장이 한산해 공놀이 원없이 할 수 있다.
엄마는 던지고 보름이는 물어온다.
간단한 놀이를 수없이 반복하는데도 보름이는 질리지 않아.
만약 보름이가 사람이었다면 손흥민 못지 않은 운동 선수가 되었을거야.
수 없이 반복하고도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공놀이.
간단하지만 흔하지 않은 재주다.
난 가끔 보름샤샤에게 삶의 지혜를 얻는다.
그것이 뭐든 수없이 해도 좋은 일을 찾는 것은 인생의 진주를 찾는 일일거야.
난 매주 금토일을 보름샤샤와 애견 캠핑장에서 보내며
금요일 한낮을 가장 사랑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나는 뛰놀 여유와 아름다운 자연과
웃으며 달리는 보름샤샤와
던져도 던져도 질리지 않는 공놀이를 가졌다.
놀때도 일할 때도 보름이처럼 해야지.
오늘도 나는 공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