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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응원을 부탁해
<연수>_장류진, 창비
by
피킨무무
Jan 30. 2024
직장인의 애환 전문(?) 장류진 작가의 단편집.
특유의 잘 읽히는 문장과 유머감각은 여전하다. 특히 <라이딩 크루>는 읽으면서
소리 내서 웃었다. <펀펀 페스티벌>에서 잘생김 앞에 굴복하는 주인공도 재밌고.
소설집의 타이틀을 차지한 <연수>나 <공모>, <미라와
라라> 같은 글에서는 여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이 느껴진다. 리얼하면서 착한 글들이다. 역시 칭찬만큼 좋은 게 없지. 넌 지금 "잘 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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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응원
유머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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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킨무무
논픽션보다 픽션을 선호하는 문학편식가. 뭐라도 써야, 뭐라도 된다. 그래서 쓴다. 하지만 역시, 그 무엇도 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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