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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승국 경제학당 Sep 30. 2021

헝다그룹 발 리스크 진행 중?

주식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는지, 독자들의 추석 연휴가 궁금하다.



곧 10월이 되면 연휴가 또 시작되는데,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전한 시간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개봉되었는데,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니 한편 봐 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추석 연휴 이전 글에서 중국 헝다그룹 파산 가능성 여파와 대응전략에 대해 글을 썼다.

https://brunch.co.kr/@skroh21/255


단계별로 시나리오 성격의 글이었는데,



첫째, 코스피 지수 3,100선, 코스닥 지수 1,000선 지지 여부이다.



29일 수요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1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 지수는 장중 1,000선이 붕괴되었다가 1,000선을 회복하며 종가를 마쳤다.



첫째 기준에는 밑돌았던 날이었다. 헝다그룹 발 여파가 가시화되는 징조라고 하겠다.



둘째, 코스피 지수 3,000선 붕괴 여부이다.



이전 글에서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내주더라도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지지하면 충격 완화를 얘기했는데,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버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만약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이 무너지면 본격적으로 리스크가 현실화되어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1)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마음이나 상황 따위를 뒤흔들어 어지럽고 혼란하게 하는 요인




금일은 9월의 마지막 증시가 열리는 날이다. 코스피 시장의 3,000선 지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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