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책방
책은 아주 사적인 것이다. 배운데로 읽고싶지도 쓰고 싶지도 않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역시나 나는 그저 나 좋은대로 읽고 써야지....
책의 유혹은 강하다. 책에 의한 책만이 남을테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잘 읽어나갔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이 좋아서 나만의 작은 책방을 가질수 있을까를 생각하니...한없이 마음이... 그냥 마음이 조급하다....
나의 작은 책방이라면... 입구 창가에 어떤책을 진열해둘까? 책장은 몇 개고 테이블은 어디에 둘까? 캔들이랑 아트플라워도 진열해야지... 책분야는 너무 쏠리지나 않을까? 읽지않은 책은 뭐라고 해야하지?...
좋은 책을 내 기준으로 고르는 센스가 내게 있을까? '전문서적은 없어요 여긴 오직 소설과 에세이 그것도 주인장 마음대로 진열중이랍니다' 라고 해야할까?
한번도 읽어보지않은 책은 팔지말아야지 그럴려면 무지 읽어야할텐데.. 조금 읽은거라도 괜찮았으면 오케이하자 이웃분들 추천도서도 꼭 챙겨야지...
책방이고 카페고 숲길도 있었으면.. 아늑했으면... 도대체 작은 책방이란건 어떻게 생겨먹은걸까?...
보이지도 않는데 생각만으로도 좋다. 베시시 웃는다... 꿈꾸니 좋다... 이런 자유라도 있어야지....
탐서탐구 / 기억의 울림 / 작가의 글...독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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