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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훌리아 May 18. 2019

독서법_비즈니스 영감을 찾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지금의 내 최선이다


#1. 나만의 독서법을 찾자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에서 소개하는 독서법-1) 내 과제에 필요한 10권의 책을 고른다. 2) 10권의 책을 책상 위에 둔다. 3) 필요할 때마다 참고한다-과 독서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 책 리뷰를 통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상세하게 나눠서 관련 책을 모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훌리아 문학 방_단단한 독서편

http://roh222.blog.me/220819166995


알쓸책방_비즈니스 영감편

https://holia-81.tistory.com/category/%EB%B9%84%EC%A6%88%EB%8B%88%EC%8A%A4%20%EC%B1%85%EC%9E%A5/%EB%B9%84%EC%A6%88%EB%8B%88%EC%8A%A4%20%EC%98%81%EA%B0%90



제 블로그에 담긴 (제가 원한 분류에 따른) 10권의 책이 채워진 카테고리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훌리아 문학방(대표블로그), 5.알쓸책방, 여기 브런치, 훌리아 푸드룸 등 몇 가지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실용서 위주의 리뷰를 하는 5.알쓸책방은 부족한 점이 많아 제대로 된 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통합적인, 총체적인 사고를 (제가) 할 수 있을까요?






#2. 비즈니스 책장 첫 번째 키워드 <비즈니스 영감>



독서일자 2016.11.03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독서일자 2016.11.07 <심리학으로 팔아라>

독서일자 2016.12.17 <1등의 통찰>

독서일자 2016.12.23 <또라이들의 시대>

독서일자 2017.01.04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짧지만 강력한 아이디어>

독서일자 2017.01.25 <글로벌 코드>

독서일자 2017.06.30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독서일자 2019.03.08 <구글스토리>

독서일자 2019.03.27<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10년 후 일의 미래>

독서일자 2019.04.23 <트렌드 코리아 2019>



독서 일자와 책의 제목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 일련의 독서과정이 저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도 생각했습니다. 메모에 가까운 책 리뷰는 그저 제가 '읽었다'를 확인할 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영감>을 떠올리게 한 책들은 위와 같았습니다.


독서도 항상 점검해야지만이 독서 목적을 잃지 않고 실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잘 이해하고 , 사업이란 걸 한다면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장생활만 15년 차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머리로만 하고 있어서 그것이 가능하기나 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이 아니라 인생의 완성을 위한 독서라고 생각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문학방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성>을 읽다가 멈춘 상태입니다. 주인공 K가 '나는 언제나 자유롭고 싶은 사람... 해가 짧구나, 해가 짧아'를 나지막하게 읊조리면서....




#3. 비즈니스 영감 LIST 명문장 찾기



1.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https://holia-81.tistory.com/124


페이스북은 사람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작은 부자를 꿈꾸면 제품을 팔고, 큰 부자를 꿈꾸면 꿈을 팔아라




2. 심리학으로 팔아라

https://holia-81.tistory.com/133


고객이 직접 상상하게 하라.
(제품이 아닌) 고객의 생각과 기분을 먼저 이야기하라.
소비자는 제품이 아닌 가치를 산다.
소비자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것이 핵심이다.




3. 1등의 통찰

https://holia-81.tistory.com/182


생각하는 힘
1. 생각을 눈에 보이게 그린다.
2. 과거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3. 모델을 바꿔 해결책을 찾는다.
4. 현실에서 피드백을 얻는다.



4. 또라이들의 시대

https://holia-81.tistory.com/190


혁신은 결합하고 통합해서 나오는 것
-허슬러는 조직에 유연한 사람-
(그들에게 자율성과 시간을 주어야 한다)
강점은 상황에 상관없이 주위의 세계를 둘러보며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아 잠재적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5.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짧지만 강력한 아이디어

https://holia-81.tistory.com/196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 모든 성공과 창의적인 경영자가 되는 전제조건이다.



6. 글로벌 코드

https://holia-81.tistory.com/214


인류의 미래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어떤 도구가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글로벌 코드라고 말할 수 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발하고,
새로운 소득원천을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들,
자신이 보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비교하는 사람들,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조합하고 결합함으로써
혼합문화를 창조하는 사람들,
자신을 새로운 종으로 인식하는 자들,
그들은 새로운 종의 구성원이며,
세계적인 언어(글로벌 코드)로 말한다.

우리가 글로벌 부족을 따르고,
양 극단을 연결하고
거대한 분열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그들이 보여준다면,
그리고 삶은 죽음보다 좋은 것이며
공동의 적에 맞서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면,
인류는 통합된 하나의 부족으로 거듭날 것이다.




7.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https://holia-81.tistory.com/251


미래 트렌드 패턴 포착


8. 구글스토리

https://holia-81.tistory.com/296



<구글탄생 20년>
구글 경쟁력 :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1) 사용자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한다.
2) 단기 수익에 목매지 않는다.
3) 사용자에게 양질의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정신 : 시대적 흐름을 이끄는 기업




9.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 10년 후 일의 미래

https://holia-81.tistory.com/300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삶의 방정식 위기
평생직장 없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
더욱 인간다운 일
인간의 속성을 활용한 일자리의 필요성
미래 노동력 트렌드 알아야 일자리가 보인다.

-21세기 통섭형 인재-
자기가 잘하는 한 가지는 있되
다른 전문 분야에도 충분한 소양을 갖춰
다른 분야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재다.

어떤 현상이나 개념 등을 발견하려면
(다양한 각도에서 사고하고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간과 역사, 문화, 사회 등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
(비판적인 사고와 연구가 필요)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인재는 글로벌 기업들이 선호한다.




10. 트렌드 코리아 2019

https://holia-81.tistory.com/304



2019년 코리아
원자화, 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은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 중이다.







#3. 비즈니스 영감.... 또 다른 시작



키워드 비즈니스 영감으로 모은 10권의 책으로 저는 어떤 결론에 도달해야 할까요?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이고 화산 폭발이 일어나기 직전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 전반이 간소하고 간편하게 전환되고 있고, 소비문화도 더 극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 시스템이 구축되고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고 있어 오프라인으로 사람을 끌어내는데 사람들이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공간을 크고 쾌적하게 만들어서 아이템을 공유하고, 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보다도 못할듯합니다. 집이 가장 근사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방송 <나 혼자 살다>에서 처럼 나만의 공간을 확충해가면 삶을 윤택하게 가꾸고 즐기는 방법을 알아가는 개개인들이 전반에 퍼져가고 있다는 것이죠. 환경오염의 문제로 야외보다 집안에서 더 활동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방방마다 구비되어있고, 이동시 간편한 공기청정기도 인기입니다.


생활은 이렇게 몰라보게 변화되고 있는데, 현실은 팍팍합니다. 평생직장은 공무원만의 특권이 되어버렸고, 다수는 언제 이직할지, 언제 업종 변환해야 할지 앞이 캄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무기는 한정적인데 세상은 너무도 빠르게 변화되어버렸고,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의 폭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취업 턱은 높고, 해외 무대는 언어장벽에 가로막혔습니다. 이걸 뚫는 일부는 글로벌한 세계시민이 된다고 합니다.







나는 할 수 없고, 누구는 되는 왠지 불공평한 세상이 도래한 것인지 심히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나라가 투자하길 바라는 저의 바람은 포퓰리즘 또는 좌파며 세금 낭비하는 진보 측이라고 누군가 떠들지도 모릅니다. 소소한 행복을 누릴자격은 모두에게 있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비즈니스 영감에 관한 책을 골라잡아 읽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리 란곤 책의 저자들도 몰랐겠지요. 하하하 나도 살아남았으니, 너도 살아남아봐? 그런 의미라면 진성이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현실 적용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 줄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회사에 와서 메모를 참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메모 스킬을 늘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더 잘 읽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깐 학교를 더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20년 전엔 좋은 직장 가지려고 대학을 갔는데, 그게 지금에 와서는 정말 원했던 게 아니라는 걸 알았을 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지금에 저로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영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현실 적용이 되는 때가 언제 간 오리라 희망합니다.






#4. 미래의 대한민국, 미래의 나



오늘은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라고 문재인 대통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진실규명은 아직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국민들이 사실은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역사가 왜 반복될 수밖에 없는지 절반의 인생을 살았을 뿐인 저도 치미는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왜? 가해자는 처벌받지 못하나?)라는 질문을 던질수록 되돌아오는 답은 수신인 불명입니다. 이것은 절벽 아래로 끝없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공권력의 야만적인 행위 아래 개개인은 얼굴 없는 무명인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잡지 않고, 법 아래 공정하지 않다면 허울만 좋은 대한민국일 뿐입니다. 누구는 행복에 취해 불행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무관하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선택과 책임을 지고 싶습니다. 내 개인사도 떳떳하지 못할 마당에 이것이 중한일인가 싶다가도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게 옳지라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당신이 대체 지금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 프란츠 카프카 -


*독서와 창의성의 관계

https://brunch.co.kr/@roh2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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