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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훌리아 Oct 01. 2015

영원한 별

내가 사랑하는 작가들...

그들의 언어를 타고 

 꿈을 이룬 고래를 만난다.



그들의 숨결이 뺨에 닿으면

무덤가 푸른 꽃을 피운다.



그들의 영혼에 기대어

어두운 밤 영원한 별을 수놓는다.







지금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로맹 가리, 파스칼 키냐르, 아니 에르노....

올한해 그 작가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이상 책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내 마음을 돌아서게 해주었다....

고마운 마음뿐이다..



By 훌리아

보리차를 유리글라스에 담아...

http://blog.naver.com/roh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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