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7부터 D-91 다이어트 받아들이기 : 155cm 60.2kg
D-97
최후의 만찬을 즐긴 다음날이라
그 전날 먹은 그릇 설거지만으로도 웃음이 난다
캠핑에서 남은 4개의 물 500ml를 다 마시겠다
12시 넘어서야 조금 허기져서
만든 그릭요거트에 한 끼 견과류를 뿌려 먹었다
벌써 화장실을 4번 다녀왔다 한 1kg 빠진 거 같다
그래바야 캠핑+최후의 만찬 때 먹은 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이번 주의 목표는
다이어트 받아들이기이다
수없이 많이 포기한 짧은 다이어트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이번 주는 식단이던 운동이던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
무리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
아자!
D-97
3월 8일_155/61
아점
저녁은 생선살만 먹음 ㅎㅎ
물 2L 마심
3끼를 다 챙겨 먹어야 바른 다이어터...
D-96
3월 9일_155/61.5
오늘 촬영을 간다 (1박 2일 혹은 2박 3일 출장)
최대한 적당히 먹어야지
촬영가는 길 스벅 샌드위치...ㅎㅎㅎ
되도록 괜찮아 보이는 ㅎㅎ샌드위치였으나
죄책감 때문인지 체했다 ㅎㅎㅎ
점심은 패스
저녁은 촬영지와 가까운 예랑 집에서
회를 먹는다...(깍><)
다금바리와 옴도다리... ㄷㄷㄷ
회와 쌈 위주로 먹음... 너무 좋아
= 술 한잔 권해주셨지만 마시지 않았다
운동보다 힘든 촬영이었지만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다
빵은 먹지 말자
물 2L 넘게 마심
D-95
아점과 저녁
쌈채소 위주
물 2L 마심
쌈죠아
D-94
아침
과일과 빵 하하
점심
집으로 돌아가는 중 휴게소에서 김밥
저녁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 음식만 먹으면 안 된다고 함
다이어트 초보의 착각
운동을 안 하고 내 닭가슴살만 뿌수고 있음
D-93
아침 점심 저녁
배가 줄었나
저녁 닭가슴살은 반개 먹고 고구마는 먹지 못함
저녁 노란색은 계란찜 탄 것
물은 2L
운동 가서 1시간 40분 운동함
땀을 뻘뻘 흘리고 오니 기분이 좋고 다리가 후덜덜떨림
D-92
국물을 먹지 않음(국물을 원래 잘 안 먹어 다행이야)
물 1L 마심
드레스 보러 가서 입어보고 입맛이 뚝 떨어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다금바리와 문어는 기가 맥힌다
술 안 마심(당연한 말이지만)
몸무게 변화 그다지
그래도 60.2
나만 느끼는 턱의 갸름함과 쇄골의 외출
체중계 새건대 체중계가 문제인가 매일 고민함
D-91
운동 안감...ㅎㅎ
매끼 챙겨 먹기만 열심히인 모습
김밥도 다이어트 괜찮지 않나... (점심이라 다행)
저녁! 가볍게 먹으려다가 샤브샤브
와... 진짜 미쳤다
센텀 샤브막심 정말 최고! 강추!
디저트가 많고 죽을 못 먹어 슬펐지만 엄마랑 친구들이랑 모두와 재방문의사 가득!
아뮤튼.... 물 1L 마심
< 다이어트 일주일 후기 >
나름 다이어트 식단 잘했다 (별 별 별 별)
- 세끼를 꼭 챙겨 먹도록
-나에게 후한 편
헬스장 1회
- 매일 가도록 하자
물 2L 마시기
- 잘하고 있지만 매일 하자!
움... 우리 촬영 예쁘게 하려면 살 빼자
약해지지 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