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데 산티아고
레디고스에 도착해서 다시 만난 스페인인 에스트레아와 독일인 모니카.
에스트레아는 산토도밍고에서 내 아픈 발을 맛사지해주던 친구였다. 하루를 걷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리고 다시 힘을 얻는다. 행복이란 정말 단순한 곳에 있었구나... 그동안 과거와 미래에 사느라
제대로 된 행복을 누리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소박한 여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