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 지수경 작가님

by 황상열

20대와 30대 중반까지 나는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늘 남과 비교하면서 나보다 잘되는 사람이 있으면 시기와 질투하고, 초라해지는 내 자신이 싫어 스스로를 학대했다. 감정조절에 서툴러 욱하는 성질을 이기지 못해 가끔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힘든 일이 있으면 피하려고 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에 의존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욕심만 많아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그래. 내가 무얼 할 수 있겠어...’ 하면서 신세한탄만 했다. 자존심만 세서 부모님이나 지인들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 지수경 작가님 본인도 행복보다는 쉽게 우울과 짜증, 불안, 염려의 부정적인 생활에 익숙하다고 하셨는데, 이 구절이 딱 이때의 나를 대변했다. 남들이 보는 나는 참으로 가진 게 많은데, 왜 자꾸 본인만 그것을 모르냐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이 책을 펼치고 읽으면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행복도 습관이라는 작가님의 말을 생각하면서 한 장 한 장씩 넘기면서 읽어나갔다. 지수경 작가님의 본인 경험과 함께 비우고 내려놓기, 용서를 통해 나를 사랑하기, 감사일기와 감사편지를 통한 행복찾기, 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서 찾아가는 행복,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어 가치있는 마음의 부자되기,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건강의 중요성등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깊은 사색에 잠기게 해주었다. 사실 작가님의 첫 번째 책 <아주 작은 습관>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어가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후 내 자신을 제대로 보게 되면서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과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다. 마음도 조금씩 내려놓고 사람과의 관계도 다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 내 곁에 주어지는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다 보니 행복감을 느끼는 경험도 조금씩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도 습관이라고 말씀에 참으로 공감하고 다시 한번 배웠다. 책 말미에 감정일기와 쓰면 이루어지는 소원일기를 한번 실행해보고자 한다. 감사일기와 감사편지를 통해 진짜 감사를 알게 된 경험은 계속 조금씩 하는 중이다.

이미 <아주작은습관>과 <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 아주 작은 행복습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계신 진정한 수퍼리치맘 지수경 작가님! 이미 나도 많은 것을 작가님께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도 짜증이 나고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행복을 찾는 습관을 찾아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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